라스트 스탠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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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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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2013년 1월 18일에 개봉한 영화로,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 역할로 출연했다. 공식적으로는 주지사 퇴임 이후 그의 첫 주연작이다.

전세계 흥행은 $48,330,757


2. 상세[편집]


영화의 전체적 줄거리는 이렇다.
멕시코 마약 카르텔의 후계자가 미국에서 수감생활을 하다가 탈옥하여 텍사스의 국경도시로 "슈퍼카를 타고" 헬리콥터도 못 잡을 정도[1]당연하지로 빨리 달려서 월경하러 한다. 그 도중에 레이 오웬(아놀드 슈워제네거)이라는 보안관이 있는 깡촌마을을 지나게 되었는데, 그 마을에서도 한적한 지역인 국경지대에선 십수명의 카르텔 조직원들이 쳐들어와 마을을 장악하려 한다. 보스 아들내미를 마중하기 위해 마을을 공격하는 그들을 레이와 세명의 부하인 사라와 피기, 필, 그리고 밀덕후 잉여 딩컴[2]이 막고 탈옥한 보스 아들도 도로 잡는다는게 내용이다.

하지만 개봉 후 흥행은 참패했다. 제작비 4500만 달러를 들여 2주차까지 1000만 달러 수입에 겨우 턱걸이했을 뿐이다. 영화에 대한 평가도 그저 그런 수준이다. 라스트 스탠드 로튼 토마토 지수 심할 정도로 쓰레기는 아니지만 김지운 감독의 색깔이 잘 드러나지 않는 B급 액션 영화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아놀드의 이미지가 미국에서 바닥을 기고 있는데다 개봉전에 총기 사고가 일어났던 것도 흥행 참패에 한 몫 거들었다. 영화 자체가 그런 악재를 뛰어넘기에도 부족한 편이였고. 국내에서는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를 찍은 김지운 감독이니만큼, 게다가 박찬욱 감독과 비슷한 시기에 할리우드 가서 찍은 작품이니만큼 많이 조명해주고 띄워줬지만 역시 개봉 이후의 평은 안 좋았다.

씨네21은 지면을 할애해서 여러번에 걸쳐 중점적으로 다뤄주었지만, 분명 미국에서 망한줄 뻔히 아는데 기대된다, 흥미롭다, 재밌다 칭찬만 하면서 "영화의 이 장면이 놈놈놈 때의 귀시장 싸움부분하고 닮은것 같다." 등 전혀 정작 할리우드에서 작업하면서 있었을 여러 중요한 사항들은 물어보지 않고 핵심하곤 아무 상관도 없는 시시껄렁한 내용들만 물어보았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아, 이거 좀 아니구나.' 하고 감을 잡았다고...

영화는 확실히 안좋은 면에서 놈놈놈을 닮은 부분이 있기는 하는데, 특히 개그인지 진지함인지 알 수 없는 부분을 오가면서 맥을 추지 못한다는 점이 그렇다. 전체적으론 개그 액션을 표방하고 있는데 악당들은 총질을 막 해서 사람들을 피튀기게 쏴죽인다. 이렇게 괜히 수위만 높아진 영화에선 육편이 튀고 절단된 사지가 그대로 바닥에 굴러다니는 묘사가 나오는데[3] 이런 장면들은 개그영화에서 엄청나게 이질적이다. 그렇다고 액션이 좋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데. 포스터에 나온 맥심 기관총을 마구 갈겨서 죽이는건 단 두명. 그것도 넓은 장소인 도로 한가운데에서 난사해서 밋밋하기 짝이 없는 장면이다. 시종일관 개그만 치던 주인공들의 각성의 계기는 어느 순간엔 사람죽이고 마지막엔 90년대 영화에나 나올 굴욕씬으로 장식되는 삼류악당들에 의해서 동료를 잃은 것이다. 게다가 헤어진 연인과의 적에 맞서 싸우기 위한 눈물짜는 재결합에다 이런 부하들 데리고 늙은 노장인 레이[4]가 동료를 잃은 그들에게 해주는 감동적인 덕담은 손발이 오드라들다 못해 이 영화가 대체 몇년도 영화인지 알 수 없는 센스를 보여준다.

억지로 눈물짜는 전개, 헤어진 애인, 왕년에 잘나가던 주인공, 딱 전형적인 한국 B급 아닌 B급 영화의 내용이다. 여기에 할리우드 B급 영화의 대표 클리셰인 별볼일 없던 인간들의 각성, 뜬금없는 키스신, 일 다 끝나면 나타나는 FBI까지 버무러져 안 좋은 의미로 B급 아닌 B급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다. 제작비는 4500만 달러로, 한국 사람이 할리우드 가서 찍은 영화 중에서는 가장 많은 예산을 들였으나 흥행에서는 참패했다.

참고로 영화를 보면 아놀드의 체구와 떡대는 여전하지만 역시 연로한 분이라는게 티가 팍팍 난다. 단순한 주먹질 + 메치기 + 드러누워서 하는 액션에서조차 몸에 부담이 가는지 카메라 워크를 사용해서 처리한다. 또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출연시키느라 돈을 다 썼는지 조연배우의 질도 상당히 좋지 못하다. 아놀드를 제외하면 FBI 요원으로 나오는 포레스트 휘태커가 네임밸류가 가장 큰 배우인데 정작 영화 전체에서의 비중은 적은편이다(...) 단순히 네임밸류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연기의 수준이 굉장히 낮은 결과로 이어졌는데, 특히 슈워제네거의 대척점에 있어 극을 함께 이끌어나가는 카르텔 보스(에두아르도 노리에가 役)[5]의 무게가 너무 떨어진다.


3. 외부 링크[편집]


할리우드는 ‘스튜디오 시스템’ 아닌 철저한 ‘오디언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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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도 자체는 헬기가 빠르지만 다른 추격대 다 따돌리고 달도 안뜬 한밤중 황야에서 헬기만 슈퍼카를 쫒고 있었는데 슈퍼카가 라이트를 끄고 헬기 서치라이트 밖으로 벗어났다. 헬기가 허둥대는 사이 슈퍼카는 적외선 모드를 열고 그대로 도주.[2] 배우가 무려 잭애스의 스타인 자니 낙스빌이다![3] 딩컴이 다가오는 카르텔에게 조명탄 총을 쏘는데 조명탄에 맞아서 몸에서 불꽃이 튄다. 여기까진 개그씬이지만 이후 폭발이 일어나며 개발살 나서 사지가 흩어지고 딩컴은 웃는다.[4] 그냥 시골 경찰은 아니고 왕년에 LAPD에서 날렸다는 극중 대사가 나온다.[5] 오픈 유어 아이즈로 유명한 배우.